키: 162
몸무게:55
하의사이즈:28
작년에 샀던건데, 1년가량 입을 수 있는 계절에 틈틈히 입어보고 씁니다.
계절.
우선 봄 가을 너무 덥지 않을 때 착용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. 왜냐면 많이 달라붙기때문에 더울 때 입긴 좀 답답한 거 같아요.
한겨울엔 부츠 없이 입긴 좀 춥지만 적당히 쌀쌀할 때 입기 좋은 것 같습니다.
재질 및 편안함
면소재가 아닌지라, 감촉자체가 좋진 않습니다. 그냥 피부에 거슬리는 거는 없이 입고다닐 순 있습니다.
밑위라고 하나요? 아무래도 압박이다보니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 몸엔 밑위가 약간은 답답했기때문에 좀 밑위?가 좀 더 여유로웠으면 좋겠단 생각은 했습니다.
그러나 많이 불편한 정도는 아니였고, 원래 레깅스나 스타킹을 신을 때 많이 헐렁한 거 아니면 답답함을 느끼는 성향이기때문에 이정도면 꽤 편한 레깅스라 생각합니다.
압박이라고 해서 막 숨 못 쉬고 그런 거 생각했는데 그런 건 아닌 거 같구요.
날씬해 보이는 정도
개인적으로 하체에 살이 많이 있는지라 눌러주는 효과가 있는 편이 약간 날씬해보이는 거 같습니다. 확실히 이거 신다가 다른 레깅스 신으면 제 다리가 엄청 뚱뚱한 느낌 듭니다.
솔직히 종아리는 타고나야하는건지 그렇게 효과가 없단 생각이 들지만 무릎 위 허벅지 부분은 굉장히 모양을 잘 잡아줍니다.
총평
저는 이 압박레깅스가 마음에 듭니다. 워낙 튼튼해서 1년을 입었는데 어디 모난데 없고 헐렁해지지 않고 계속 입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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