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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:  160cm
몸무게: 58kg
하의사이즈:  66사이즈

평소 저렴하게 좌판에서 파는 건 샀다간 못신을 수 있는 저주받은 하체입니다.

비너스 or 비비안 스타킹만 사서 신고 있는데~

튼실튼실한 하체 때문에 여름에도 맨 다리는 좀 부담스럽고..

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여름에 입을 만한 스타킹이 없을까 하고 검색하다가

카라몰을 알게되어 구입해보았습니다.

오해가 있어서 배송도 안해주고.. 운송장번호만 올려놓았나!? 했는데-

알고보니 모르는 번호로 자꾸 전화가 왔는데 그게 카라몰 전화였더라구요.

ㅎㅎㅎ 주문한 제품이 없어서 취소 혹은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주시려고 전화 하셨는데

제가 연락을 안받아서 배송이 안되고 있었어요..~ㅎㅎㅎ

다행히 실시간 상담으로 여쭈어보니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빠른 처리가 가능했답니다.

너무너무 친절하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.

모쪼록- 스타킹을 신어보면 약간 까실까실한 느낌이구요.

스타킹 밑위 부분이 제품 설명 사진에도 나와있지만~

일반 스타킹과는 다르게 레깅스 처럼 되어있다고 할까요?

그래서 더 편한 것 같아요.

하체가 튼실한경우 스타킹 밑위부분이 좀 뜬다고 할까요?

허벅지 가랑이 부분이 쓸리기도 하고.. 그럴 수가 있는데

밑위부분이 특이하게 되어있어서~ 쓸리지도 밀착되어 입을 수 있는 거 같아요.

앞뒤표시 되어있는 스타킹을 좋아하는데요..ㅋㅋ

스타킹 안쪽에 텍이 붙어있어서 ㅎㅎ 앞 뒤 구분도 되구요.

처음에 받아서 스타킹 양 끝을 잡고 충분히 좀 늘려준 뒤에 입으면

고가 나갈 염려도 없고.. 스타킹 입는 것도 요령이 필요한 것 같아요.

그리고 발끝 누드이고 누드 아닌 차이가 ...

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..

발끝이 누드이닌까 확실히 덜 답답하고 덜 덥더라구요...

입어보고 몇 족 더 구매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^_^!!

저는 서비스 부분이나, 제품 부분이나 대만족입니다.